2026년 기준
얼마가 적당한지 애매할 때. 관계랑 참석 여부만 고르면 나오고, 그 돈이 밥값이 되는지까지 계산해 드립니다.
이 정도가 적당합니다
100,000원
캡처해서 보내세요. "얼마 내야 하지?" 물어보는 단톡방에 던지기 좋습니다.
"밥값은 하고 와야지"의 그 밥값입니다. 한국소비자원이 2024년부터 격월로 공표하는 공식 통계 기준이에요.
설문에서 말하는 금액과 실제 계좌에서 나가는 금액이 다릅니다.
설문 — "얼마가 적당한가요"
조선일보 × 틸리언 프로, 2026년 5월, 1,500명
실제 송금 — 계좌에서 나간 돈
NH농협은행, 2023~2025년, 115만명 · 533만 건
입으로는 10만원, 손으로는 5만원. 설문에서는 65%가 10만원이라고 답하지만 실제 송금은 아직 5만원이 근소하게 많습니다. 다만 2023년엔 5만원 46.5% · 10만원 36.1%였으니, 역전이 코앞입니다.
예식장에는 최소보증인원이 있습니다. 200명으로 계약하면 실제로 170명만 와도 200인분을 전액 냅니다. 안 온 30명분은 신랑신부가 떠안아요.
그러니까 내가 안 가도 내 밥값은 이미 청구된 상태입니다. 보증인원 안에 드는 하객이라면 내가 먹든 안 먹든 식장에 나가는 돈은 똑같아요. 실제로 추가 식대가 발생하는 건 보증인원을 넘긴 하객뿐입니다.
요즘 퍼지는 '각보증'은 더합니다. 신랑측 100명 · 신부측 100명으로 따로 잡으면, 신부측 150명 신랑측 50명이 와서 총원 200명을 채워도 250명분이 청구됩니다.
보증인원은 업계 자율이고 공정위 제재 기준이 없습니다. 그러니 밥값 논리에 너무 눌리지 마세요 — 위 계산은 참고용 기준선이지 갚아야 할 빚이 아닙니다.
축의금 기준선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밀려 올라간 진짜 이유입니다.
2025년 하반기에 특히 가팔랐습니다. 대관료가 6월 300만원에서 8월 350만원으로 두 달 만에 16.7% 올랐고, 강남 상위 10% 예식장 식대는 10월 12만원에서 12월 14만 2천원으로 18.3% 올랐습니다.